비카누

친구는 기쁨을 두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해 준다. -실러- 내 친구는 확실히 슬픔은 잊게 해준다고 생각한다. 기쁨은 더 많이 증폭시켜주고.. 참 신기하게 같이 있으면 그냥 좋다 마냥 좋다. 지금 애인이 있지만 애인이 없을 때는 마냥 애인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. 챙겨주고 든든하고 서로 찾기도 하고.. 정말 듬직하다.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다. 꼭 같이 늙어가고 싶고 시간을 지내며 나아가고 싶은 사람이다.

질투만큼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것은 없다. -토마스 풀러- 질투.. 최근에 몇 번 느껴본 적이 있는 것 같다. 반 사람들이 다른 과를 만나러 가고 또 논다는 그러한 소식을 접했을 때 부러움도 있고 짜증도 있고 한심함도 있지만.. 거기다 질투도 느껴졌다. 그 과에 대한 질투.. 혹은 반 사람들에 대한 질투.. 뭐 어찌 됬건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느껴본 적이 최근에 있다.

아직 해가지지 않았다. 일하라, 지치지 말고. 그 동안에 어느 누구에게도 일할 수 없는 죽음이 온다. -J.W.괴테- 위의 글귀에서 처럼 아직 해가지지 않았습니다. 그렇기에 더욱 더 노력하고 일하고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. 아직 저물지 않았기에 말이죠. 해가 떠있는 만큼이라도 열심히 살려고 한다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른시간부터 초저녁까지 말이죠 그 시간에 시간을 더 활용하여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스케줄표를 짜 노력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